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2025년 도쿄 근교 사이타마현 유학생 추천 동네 TOP5

by accompanyu 2025. 6. 14.

사이타마현의 마을 사진

사이타마현은 도쿄 북쪽에 위치한 수도권 지역으로, 저렴한 생활비와 안정적인 주거 환경 덕분에 유학생과 외국인 이주자들이 많이 선택하는 거주지입니다. JR게이힌토호쿠선, 사이쿄선, 도부토조선, 세이부선, 츄오선 등 다양한 노선을 통해 도쿄 중심지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 인프라가 강점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2025년 현재, 사이타마현 내에서 유학생이 살기 좋은 지역 5곳을 주요 역과 함께 소개하고, 월세와 생활 편의성, 외국인 정착 난이도 등을 함께 정리해드립니다.

1. 와코시 – 와코시역 (도부토조선 / 유라쿠초선 / 후쿠토신선)

와코시는 사이타마현 남부에 위치하며, 도쿄 이타바시구와 접해 있는 지역입니다. 도쿄메트로 유라쿠초선과 후쿠토신선이 직통 운행되며, 이케부쿠로, 시부야, 신주쿠까지 약 25~35분 내외로 이동 가능합니다.

조용한 주택가와 함께 대형 슈퍼, 병원, 공공도서관, 공원 등이 잘 갖춰져 있어 생활이 안정적이며, 초기 정착에도 어려움이 적습니다. 외국인 거주자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유학생 대상의 임대 매물도 비교적 풍부합니다.
1K 콘크리트 원룸 월세: 약 60,000엔

2. 가와구치시 – 가와구치역 / 니시가와구치역 (JR게이힌토호쿠선)

가와구치시는 도쿄 기타구와 접한 위치로, JR게이힌토호쿠선을 이용하면 우에노, 아키하바라, 도쿄역까지 20~30분 이내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외국인 인구 비율이 높은 대표적인 지역으로, 한국, 중국, 베트남 등 다양한 국적의 유학생이 많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한식 식당, 아시아 마트, 다국어 병원 등 외국인 편의 인프라가 잘 조성되어 있으며, 유학생이 적응하기 매우 쉬운 도시입니다.
1K 콘크리트 원룸 월세: 약 62,000엔

3. 오미야구 (사이타마시) – 오미야역 (JR 각선 / 토부노다선)

오미야는 사이타마현의 핵심 교통 허브로, 신칸센과 JR각선, 토부노다선 등 10개 이상의 노선이 지나는 대규모 터미널입니다. 도쿄역까지는 신칸센 이용 시 25분, JR쇼난신주쿠라인으로는 약 30분 소요됩니다.

역 주변은 대형 백화점, 쇼핑몰, 음식점, 병원 등 모든 생활 인프라가 집중되어 있으며, 도심 못지않은 편리함을 제공합니다. 영어 응대가 가능한 부동산과 병원도 있으며, 단기 체류 유학생부터 장기 거주자까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지역입니다.
1K 콘크리트 원룸 월세: 약 65,000엔

4. 도코로자와시 – 도코로자와역 (세이부이케부쿠로선 / 세이부신주쿠선)

도코로자와시는 세이부선으로 도쿄 이케부쿠로, 신주쿠까지 약 35~45분 내외로 이동할 수 있으며, 자연과 도시가 적절히 어우러진 안정된 주거지역입니다. 주변에는 무사시노대학, 와세다대학의 캠퍼스도 위치해 있어 유학생과 청년층 인구 비율이 높은 편입니다.

공원과 산책로, 대학 인근의 카페 거리 등 정적인 분위기를 좋아하는 유학생에게 적합하며, 임대료도 매우 합리적인 수준입니다.
1K 콘크리트 원룸 월세: 약 55,000엔

5. 신토미시 – 신토미역 (도부이세사키선 / 도부닛코선)

신토미시는 사이타마 동부에 위치한 지역으로, 도부이세사키선과 도부닛코선을 통해 도쿄 아사쿠사 방면으로 약 40분 내외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도심보다는 한적한 분위기의 생활을 원하는 유학생에게 추천되며, 넓은 주택과 저렴한 월세가 장점입니다.

지역 내에는 외국인 거주자를 위한 커뮤니티 센터와 일본어 교실도 마련되어 있으며, 단기 체류자보다는 장기 정착자에게 더 적합한 안정적인 지역입니다.
1K 콘크리트 원룸 월세: 약 50,000엔

📊 사이타마현 유학생 거주 추천 지역 비교표

지역명 주요 역명 1K 월세 (엔) 도쿄 접근성 유학생 추천 포인트
와코시 와코시역 약 60,000엔 도쿄 약 25분 도쿄 인접, 교통 편리, 정착 쉬움
가와구치시 가와구치 / 니시가와구치역 약 62,000엔 도쿄 약 20분 외국인 비율 높음, 다국어 병원/마트, 유학생 다수
오미야구 오미야역 약 65,000엔 도쿄 약 30분 대형 상업시설, 교통 허브, 유학생부터 직장인까지 적합
도코로자와시 도코로자와역 약 55,000엔 도쿄 약 35분 자연 친화적, 대학 밀집, 조용한 환경
신토미시 신토미역 약 50,000엔 도쿄 약 40분 매우 저렴한 월세, 장기 거주 적합, 안정적인 환경

사이타마현은 도쿄에 인접하면서도 생활비 부담이 적고 다양한 교통망이 발달해 있어 유학생이 거주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특히 가와구치, 와코, 오미야 등은 외국인 거주자도 많고 정착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처음 일본에 오는 유학생들에게도 매우 안정적인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예산, 통학 거리, 생활 스타일을 고려해 나에게 가장 잘 맞는 도시를 선택해보세요. 합리적인 지역 선택이 유학생활의 성공을 좌우합니다.